[ 웹소설 / 번역본 ] 마왕 토벌 후, 눈에 띄고 싶지 않아 길드 마스터가 되었습니다 116
제116화 감옥잠입과 실꾸러기의 여장군 수피아와 일체화돼 지나이다 장군의 것으로 보이는 목소리가 들린 곳으로 영맥을 통해 전이된다. 그곳은 예상대로 감옥이었다.장군 한 명을 붙잡아 수용하는 곳으로서는 어울리지 않는 냄새가 날 정도로 매캐한 냄새를 풍긴다. (누군가......거기에......있어......?)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려--그때 나는, 수피아의 몸에 닿아 있는, 아주 가는 실 같은 것을 깨달았다. (이것은......실물의 실이 아니다.마력의, 극히 가는 실이다.) (아빠, 이게 지나이다님이 만드신 실일까?) (그런 것 같군......)놀랄 정도로 가늘고, 보통으로는 보이지 않게 위장되어 있다.이 실을 사용해서 감옥 근처를 지나다니는 영맥에 간섭하며 도움을 청했었어.) 즉, 실을 따라가면 거기에..
2020.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