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 번역본/마왕토벌후길마 1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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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연재 / 번역본 ] 마왕 토벌 후, 눈에 띄고 싶지 않아 길드 마스터가 되었습니다 188
제188화 역사의 그늘에서 바라보는 것 원래 세상으로 돌아왔을 때, 우리는 시퍼스트 거리의 광장에 있었다. 비는 그치고, 사람들은 거리로 나와 활기를 되찾기 시작했다. 스오우나 미카도와 싸운 것, 다른 세상에 날아간 것--모든 것이 꿈이었던 것 같고, 열석의 눈은 너희를 인정했다.아니......우린,너에게 충성을 맹세할 처지가 되었어." 스오우는 붐비는 속에서 나에게 그렇게 말했다.충성이란 거창한 이야기지만, 그는 진지함 그 자체였다--나에게 도전해 온 것이, 먼 옛날처럼 생각될 정도로. 딕 실버......당신의 힘은 이 대륙뿐 아니라 아마 세계의 정점에 있다.이공의 신(神)의 힘을 얻은 신급병장을 쓰러뜨렸으니. 나 혼자만의 힘이 아니야.위에는 더 올라갈 텐데. 그렇게 말하자, 스오우는 뭔가 대꾸하려고 ..
2020.05.14 -
[ 웹연재 / 번역본 ] 마왕 토벌 후, 눈에 띄고 싶지 않아 길드 마스터가 되었습니다 187
제187화 영혼의 쌍둥이와 영웅이 춤추는 하늘 의식이 돌아오자 구두룡이 모은 힘을 풀어주는 바로 그 직전이었다. 고속화하고 병렬화된 사고 속에 디노아의 의식이 더해진다. 딕으로서의 나는 파괴의 브레스를 막고, 디노아는--내 영혼이 깃든 영장룡의 힘을 이용해 힘을 모은다. 여러분, 저에게 힘을 주세요...앗! 디노아는 기도하면서, 구두룡을 감싸는 구상의 입체 마법진을 전개하고 있었다--깨달은 미랄카가 조력해, 진의 전개를 가속시켜 한순간에 완성시킨다. 그러나 구두룡이 가진 힘과 영맥을 통해 모은 마력을 누를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여기에 있는 우리 모두의 힘을 써서, 그것으로 봉해 지는 것인가--. "...온다, 주인님!" 소리 없는 포효와 함께 '구두룡'이 힘을 개방한다.그 순간에 내 안에 있는 디노아..
2020.05.14 -
[ 웹연재 / 번역본 ] 마왕 토벌 후, 눈에 띄고 싶지 않아 길드 마스터가 되었습니다 186
제186화 다시 개화와 또 한 명의 영웅 워라 워라아아악! 수오가 쏜 불길이 북동쪽 하늘에 거대한 십자를 형상화한다.SS등급의 용익병 수비를 뚫는, 불꽃의 정령 마법과 검기를 융합시킨 기법--그리고 흰 번개가 하늘을 가르며, 마법을 쏘려던 용익병들에게 여러 차례 동시에 뇌격이 날아든다. "조금이라도 더 끌어당기는......어딘가에서 보내고 있다면, 수에 한계가 있을테니까......!" 응요......이런 수로는 턱없이 부족해요.이슬이 맺히긴 하지만 좀 더 화려하게 가자......염룡이여, 홍왕의 검에 깃들어 홍련의 칼날이 되어라......!" 뇌정이여, 내 부름에 응답하여 번개의 폭풍을 일으키라! 동쪽 하늘에는 불꽃과 천둥--그리고 서쪽 하늘에는 코디 광검의 섬광이 번쩍이고, 허공에서 차례차례 모습을 드..
2020.05.14 -
[ 웹연재 / 번역본 ] 마왕 토벌 후, 눈에 띄고 싶지 않아 길드 마스터가 되었습니다 185
제185화 두 사람의 침실과 열석과의 공동 투쟁 길드하우스 2층에는 여러 개의 침실이 있었다--'원래의 디노아'가 의뢰인이 투숙하기 위해 마련한 객실이 있고, 거기서 동료들은 휴식을 취하고 있다. 나는 작은 방에서 미랄카와 같은 방을 쓰고 있었다. 집무실에서 발견한 노트 때문에 머리가 벅차서, 별로 생각하지 않고 문을 열려고 해--노크를 하는 것을 잊고 있던 것을 깨닫는다. ""아......"" 미랄카는 밤중에 나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었는지, 평상시의 푸른 사복으로 갈아입으려고 하고 있었다--즉, 갈아입는 도중의 모습이었다. "...디, 디노아....놀라게 하지 말고 딕인 줄 알았잖아." "에, 에......" 그래도 되나 싶지만--옷으로 가슴을 가리면서도, 미랄카는 나를 강하게 탓하지는 않았다. ..
2020.05.13 -
[ 웹연재 / 번역본 ] 마왕 토벌 후, 눈에 띄고 싶지 않아 길드 마스터가 되었습니다 184
제184화 남겨진 말과 태어나는 의뢰 사쿠야 씨는 팔다 남은 식재료를 받는 것이 고작이었다고 말했지만, 야채나 과일, 유제품이나 계란 등, 있으면 도움이 되는 것을 손에 넣었다. 소금에 절인 고기를 야채와 함께 그릴로 한 것을 메인 디쉬로서 내면, 모두에게 매우 호평이었다--육즙을 야채가 빨아들이는 데다가, 열이 들어간 인삼등의 근채는 부드럽게 먹기 쉬워진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2층 거실에서 휴식시간을 갖는다.사쿠야씨가 목욕의 준비를 해 주고 있기 때문에, 지금은 불려지기를 기다리고 있는 시간이다--저로서는, 디노아가 남긴 단서를 찾고 싶습니다만. 하아~, 많이 먹고 움직일 수 없어... 괜찮을까, 이렇게 천천히 있어 "식재료가 바뀌어도 디노아는 요리 솜씨가 변하지 않는구나......솔직히 감탄하고 있..
2020.05.13 -
[ 웹연재 / 번역본 ] 마왕 토벌 후, 눈에 띄고 싶지 않아 길드 마스터가 되었습니다 183
183화 수병정의 열반과 월토족의 후회 왕도 아르비나스에는 열두 개의 거리가 있고 북쪽에 왕궁, 마법대학, 귀족구가 있다는 것은 변함이 없었다. 다른 것은, 거리에 각각 길드가 있는 것은 아니고, "무색의 뱀 사용정"만이 있고, 레오니드씨, 카스미씨는 그 간부로 활동하고 있다는 것. 원래 세계에서 셰리와 롯데의 양부모이자 붉은 쌍둥이 정의 마스터였던 혁의 자모 브래디 맘은 역시 셰리들에게 마스터를 물려주고 사라졌다. 다른 길드는 후계자 부재, 경영 실패 등으로 폐지되면서 백산양정 마스터가 무색 뱀 사용정의 부활을 선언해 하나의 길드로 묶이게 됐다.하얀 산양정의 마스터는 에트나가 아니고, 그녀는 모험자로서 두각을 나타내지 않았거나 이 세계에 없다는 얘기가 된다. 슈바이크, 그레이시아, 미스 씨들--원래의 ..
2020.05.13 -
[ 웹연재 / 번역본 ] 마왕 토벌 후, 눈에 띄고 싶지 않아 길드 마스터가 되었습니다 182
제182화 마스터들의 담화와 염제의 미혹 레오니드씨 등은 왕도 부근을 둘러보며, 용익병의 습격에 대비하고 있었다고 한다.습격은 한 달쯤 전에 시작되어 기사단은 괴멸적인 타격을 입었고 왕도 주민들은 왕궁으로 피난하는 것을 허락받았다.그러나 모두를 수용하지는 못하고 아직 많은 사람들이 용익병의 습격에 겁을 먹고 산다. 우리가 내린 위치는 왕도의 동쪽에 있는 숲이었다.도보로도 곧 왕도에 도착하는 위치이므로, 나는 레오니드씨와 함께 도보로 이동하기로 했다--스승도 생각하는 바가 있는 것 같아, 함께 걸어 가게 되었다.다른 동료들은 배닝을 타고 왕도 주변을 둘러본 뒤 넓은 곳을 골라내리게 됐다. 왕도 아르비나스가 만들어진 위치는 원래 세계와 똑같은 것은 아니다.그러나 부유도가 땅에 떨어지고, 그것을 스승들의 파티..
2020.05.13 -
[ 웹연재 / 번역본 ] 마왕 토벌 후, 눈에 띄고 싶지 않아 길드 마스터가 되었습니다 181
제181화 쇠퇴의 왕도와 길드의 추천 보통의 화룡보다 체구가 큰 배닝은, 등에 실리면 20명은 사람을 실는다.그러나 실제로는 안정적으로 탈 수 있는 인원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는 몇 가지 방법으로 비행하여 왕도를 지향하게 되었다. "검을 불꽃의 힘으로 띄워 날으는......그런 이동법을 쓰는 사람은 처음 봤어요." 스오우는 대검을 정령의 힘으로 비행시켜 그 위에 타고 있고 미카도는 번개정령의 힘을 빌려 날고 있다.칼웬도 비행수단은 갖고 있었으니 더 상위인 두 사람이 날 수 있는 것은 별로 놀랄 일도 아닐 것이다. "하려고 하면 너도 할 수 있잖아, 딕......아니, 디노아 실버.아까의 칼날은, 실체를 가지는 분신의 초가속 의사 전이......그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본체는 그 이상으로 가속할 ..
2020.05.13 -
[ 웹연재 / 번역본 ] 마왕 토벌 후, 눈에 띄고 싶지 않아 길드 마스터가 되었습니다 180
제180화 열석의 참뜻과 기어드는 위협 "......그래서 그 녀석은 왜 그래? 딕 실버.우리들과 싸웠을 때는 아직 조각도 힘을 보이지 않았던 것 같았는데......저 녀석도 이쪽으로 전이되어 왔을 것이다. 스오우가 물으면, 모두가 마음 때문인지 이쪽을 방문한다--그 의미를 좀처럼 눈치채지 못해서, 미카도가 대신 물어 왔다. 마력이나 아군을 강화하는 싸움이 같다.당신이 딕 실버의 동일한 존재란 말인가. "...뭐라고?" 스오우가 되묻고 나를 본다.그리고--이제야 납득이 가는가 하는 순간. "설마, 네가...... 정말 그런가......?" "...저도 아직 완전히 받아들여진 것은 아닙니다만." 의외로 보는 게 진지해.패자의 열석 상위자라는데, 우리보다 어린아이 같고. 그건 겉보기 문제지.나는 너희의 3배..
2020.05.13 -
[ 웹연재 / 번역본 ] 마왕 토벌 후, 눈에 띄고 싶지 않아 길드 마스터가 되었습니다 179
제179화 용익병의 습격과 두사람의 엘프 숲을 북동쪽으로 빠져나간다--역시, 이 땅이 개척되어 시퍼스트의 거리가 만들어지려고 한 흔적은 아무것도 없다. 왕도에서 통하던 가도, 거리가 없으면 만들어지지 않는다.베르렌이 염화로 전해준 상공에서의 광경은 내가 알고 있는 알베인과는 전혀 달랐다. 이곳이 가까운 곳임을 보여주는 것은 해안선 모양 정도였다.그것마저도 완전히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디노아, 지금은 너무 고민하지 않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네.생각은 나중에 하면 된다. "코디는 침착하지만 왕도의 기사단도 완전히 바뀌었을지도 모르지?" 비슷한 또 다른 세상인데 어쩔 수 없지.과거에 날아간 것이 아니라는 것은, 림세리트 씨의 추론이지만......그녀의 감각은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동의합니다..
2020.05.13 -
[ 웹연재 / 번역본 ] 마왕 토벌 후, 눈에 띄고 싶지 않아 길드 마스터가 되었습니다 178
제178화 또 다른 세계와 또 다른 '망각' 시야를 메우던 빛이 누그러지면서 시야에 누군가의 모습이 비친다. 내 눈은 거의 안떠지고 처음엔 눈이 부시기만 했지. 그러나 빛에 눈이 익숙해지고 눈이 떠져서 알아차린다.젊은 시절의 아버지--"아버지"라고 하는 것은 오랫동안 부르지 않아서, 사람에게 부모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는 "아버지"라든가, 그런 식으로 부르고 있었다. 막 태어났을 때의 일 따윈 생각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아니, 이건 현실이 아니라 꿈인지도 모른다. 어머니를 꿈꾼 다음에는 아버지의 꿈을 꾸는가? 사고를 제어하는 법을 터득해도 기억은 뜻대로 되지 않는다. 잭, 그렇게 흔들면 안 돼요.이제 막 잠들었으니까. 갓난아기 취급은 나도 익숙해.봐봐, 내가 보이는 것 같아. 얘는 큰애들보다 마력이 많다..
2020.05.13 -
[ 웹연재 / 번역본 ] 마왕 토벌 후, 눈에 띄고 싶지 않아 길드 마스터가 되었습니다 177
제177화 용자마왕의 공투와 저쪽으로의 권유 다시 한 번 묻자.주인님을 때려눕히는 거였어? "그건......철회하지 않는다.나한테도 고집불통이 있어. 스오우가 등의 검에 손을 대는--지금까지는 진심이 아니었다.미카도와 마찬가지로 검을 사용해야 실력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것은 사전 조사다......'홍왕'의 검을 보여주마......!" --홍왕검 크림존 블레이드 염룡패 드래곤 버스트-- 단지 정령사로는, 마법을 지극히 지극히 SSS 등급에 도달하는 것은 어렵다. 그러나 계약하는 정령들이 '정령왕'과 동등한 힘을 갖고, 계약의 심도를 최대한 높임으로써 한 단계 위의 영역에 발을 디딜 수 있다. 수피아와 같이, 물체와 영체를 변환하는 능력. 그것을, 수오는 사람의 몸으로 손에 넣고 있었다--자신의..
2020.05.13 -
[ 웹연재 / 번역본 ] 마왕 토벌 후, 눈에 띄고 싶지 않아 길드 마스터가 되었습니다 176
제176화 홍염의 왕과 백뢰의 마술사 (디군, 갑자기 기후가.... 이건, 미스양이 말했다는, '패자의 열석'이 전이되어 올 때의 변화......?) (아빠, 조심해......앗, 바로 거기에, 엄청나게 강한 힘......둘......) -수피아, 왜 그래? -스피아, 스승......... "......기후변화와 동시에 일대의 마력에 혼란이 생겨......염화가 방해되고 있다.이것이 미스 전이 말했던, 부근에 "패자의 열석"이 나타나는 징조......." 칼웬과 싸우면서 그의 말만 들어도 패자의 열석이라는 조직의 윤곽은 희미했다. 패자를 자처하는 정도라면 자신들의 실력에 대한 자부심은 갖고 있을 것이다.그러나 그 힘이 선과 악 중 어느 쪽에 쓰이고 있는가 하면-그들의 신념은 내게서 현재로서는 무조건적으로..
2020.05.13 -
[ 웹연재 / 번역본 ] 마왕 토벌 후, 눈에 띄고 싶지 않아 길드 마스터가 되었습니다 175
제175화 활기찬 항구도시와 비 내리는 기미 칠번가의 회관에서 길드 하우스로 돌아오자, 예정대로 샤론이 전이진을 사용해 찾아와서, 비행 전함이 목적지에 도달한 것을 전해 주었다. 틈만 있으면 나의 피를 빨고 싶어하는 그녀이지만, 권속의 여자친구가 피를 빨아도 주종역전은 아닌 것 같아서, 최근의 일에 편승해 조금만 흡혈을 허락했지만... "아아......설마 마스터의 생명을 나눠줄 수 있다니.일은 성실하게 하는 거네요." "디군, 정말 괜찮아......? 피를 나눠주다니, 어떤 주짓수를 써도 불평은 할 수 없는 거야?" "아빠, 피가 모자란 만큼 고기를 많이 먹어야 해요." 조금 빨린 것뿐이니 괜찮다.샤론의 마력 용량이라면, 곧바로 한계가 오는 것 같아" 겨우 피만 마셔도 샤론은 '마력 멀미' 기미를 보였..
2020.05.13 -
[ 웹연재 / 번역본 ] 마왕 토벌 후, 눈에 띄고 싶지 않아 길드 마스터가 되었습니다 174
제174화 회의 끝과 편안한 거리 길드 마스터가 모인 모임이 끝나고 회관에서 마스터들이 나온다.바쁜 와중에 모여준 모두에게 인사해야 할까도 생각했지만, 그 근처도 베르렌이 완벽하게 해내어서 나올 틈이 없었다. 마지막으로 회관에서 나온 베르렌은 셰리와 롯데를 데리고 이곳에 온다. 딕.좋았어, 만나서. 가게 심부름을 할 생각이었던 셜리도 급히 모임에 나가게 되어서 그것은 미안했다.롯데는 튼튼하지만 그는 누나와 둘이 모여야 마스터라는 생각이 있다. 딕 씨, 당신이 보고 싶어 하던데요? 아, 미안하다.나도 나름의 생각이 있어서 말이야. 주인님께는 고집이 있으니까.그랜드 길드 마스터로서 모두의 앞에 앉는다는 것은 거들먹거리는 기분이 들겠지?" 그런 것......딕은 그랜드 마스터가 될 만한 사람인데. 그래도 알 ..
2020.05.13